"휴대폰·부품株, 아이폰4S와 경쟁 해볼만"-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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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6일 "한국 스마트폰은 아이폰4S와 경쟁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휴대폰·부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했다. 최선호주로는 LG전자와 삼성전기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백종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 모델인 갤럭시 넥서스는 연말 미국 버라이존 등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갤럭시 넥서스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적용, 디스플레이 고사양 적용을 통해 내년 하반기 갤럭시S3 런칭전 삼성전자의 주력상품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또 "내년 초부터 LG 프라다폰 3.0의 글로벌 런칭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 제품은 8.5mm 두께에 4.3인치 NOVA LCD 디스플레이, 8 MP 카메라 등 고급 기능들을 탑재하고 프라다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했다.
이러한 한국 스마트폰은 하드웨어와 디자인, 브랜드 파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해 아이폰4S와도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주목하며 휴대폰과 그 부품주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백종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 모델인 갤럭시 넥서스는 연말 미국 버라이존 등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갤럭시 넥서스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을 적용, 디스플레이 고사양 적용을 통해 내년 하반기 갤럭시S3 런칭전 삼성전자의 주력상품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또 "내년 초부터 LG 프라다폰 3.0의 글로벌 런칭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 제품은 8.5mm 두께에 4.3인치 NOVA LCD 디스플레이, 8 MP 카메라 등 고급 기능들을 탑재하고 프라다의 디자인을 최대한 살린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했다.
이러한 한국 스마트폰은 하드웨어와 디자인, 브랜드 파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해 아이폰4S와도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한국 휴대폰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주목하며 휴대폰과 그 부품주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