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2000원(1.18%) 상승한 10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를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C.L.S.A와 메릴린치를 통해서 매도 주문이, DSK와 골드만삭스를 통해서는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68억원, 15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93억원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