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중공업, 강세…"내년 수주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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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강세다. 내년 수주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750원(2.6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수주는 지난 10월 누적 약 150억달러를 달성해 연간 목표액을 초과했다"며 "드릴십 LNG선 등 옵션분과 신규 의뢰가 많아 2012년 수주 전망도 밝다"고 판단했다.
과거 저가수주분 투입 증가로 내년 상반기 실적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올해 대규모로 수주한 해양플랜트 LNG선 등의 투입이 늘어나는 2013년에는 실적회복을 전망했다.
그는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높은 경쟁력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주 가능성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750원(2.6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수주는 지난 10월 누적 약 150억달러를 달성해 연간 목표액을 초과했다"며 "드릴십 LNG선 등 옵션분과 신규 의뢰가 많아 2012년 수주 전망도 밝다"고 판단했다.
과거 저가수주분 투입 증가로 내년 상반기 실적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올해 대규모로 수주한 해양플랜트 LNG선 등의 투입이 늘어나는 2013년에는 실적회복을 전망했다.
그는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높은 경쟁력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주 가능성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