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증시 전문가 3인의 이번주 추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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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WOW NET으로 돈 벌자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경쟁우위 확보
인프라웨어, 오피스 솔루션 매출 급증
코다코, 국내외 10개 완성차업체가 고객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경쟁우위 확보
인프라웨어, 오피스 솔루션 매출 급증
코다코, 국내외 10개 완성차업체가 고객
○초심 박영수 대표-삼성전자
메모리 부문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D램 부문은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할 것이다. 비메모리 반도체(Sys-LSI) 부문의 고성장과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수익 기반이 좋아졌다. 2012년 플렉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애플과의 특허 전쟁도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기존 사업 외에 신규 사업으로 의료기기 제조와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안정모 대표-인프라웨어
인프라웨어는 모바일에서 워드와 프레젠테이션 파일 작성 작업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삼성전자, HTC, LG전자 등에 공급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돼 있다. 내년 오피스 솔루션 매출은 올해 142억원에서 107% 증가한 294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 15일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디오텍 지분 21.7%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솔루션에서 인터페이스 기술까지 확보했다. 게임 사업을 하는 조이모아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올해 투자를 마무리하면 내년부터는 모바일 게임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최승욱 대표-코다코
지난 5월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차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피스톤링을 공급하는 유성기업의 파업 때문이다. 코다코는 ‘제2의 유성기업’이라고 불린다. 완성차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다. 코다코는 1986년 설립 이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가공해 왔다. ‘다이캐스팅’이란 대기압 이상의 압력으로 용융금속을 금형에 주입하는 주조법이다.
코다코는 알루미늄을 녹인 뒤 틀에 넣어 조향장치와 트랜스미션용 컨버터 하우징, 밸브 보디 등을 만든다. 이후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나 파워 트레인, 보그워너, 메탈다인, 만도, 한라공조 등의 1차 벤더를 통해 완성업체에 공급한다. 현대·기아차와 GM, 포드, 크라이슬러, 피아트, 닛산 등 10여개의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한다. 2008년 키코 가입으로 폐업 위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신차 출시가 많은 만큼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부문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D램 부문은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할 것이다. 비메모리 반도체(Sys-LSI) 부문의 고성장과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수익 기반이 좋아졌다. 2012년 플렉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애플과의 특허 전쟁도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기존 사업 외에 신규 사업으로 의료기기 제조와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안정모 대표-인프라웨어
인프라웨어는 모바일에서 워드와 프레젠테이션 파일 작성 작업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삼성전자, HTC, LG전자 등에 공급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돼 있다. 내년 오피스 솔루션 매출은 올해 142억원에서 107% 증가한 294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 15일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디오텍 지분 21.7%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솔루션에서 인터페이스 기술까지 확보했다. 게임 사업을 하는 조이모아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올해 투자를 마무리하면 내년부터는 모바일 게임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최승욱 대표-코다코
지난 5월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차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피스톤링을 공급하는 유성기업의 파업 때문이다. 코다코는 ‘제2의 유성기업’이라고 불린다. 완성차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다. 코다코는 1986년 설립 이후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가공해 왔다. ‘다이캐스팅’이란 대기압 이상의 압력으로 용융금속을 금형에 주입하는 주조법이다.
코다코는 알루미늄을 녹인 뒤 틀에 넣어 조향장치와 트랜스미션용 컨버터 하우징, 밸브 보디 등을 만든다. 이후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나 파워 트레인, 보그워너, 메탈다인, 만도, 한라공조 등의 1차 벤더를 통해 완성업체에 공급한다. 현대·기아차와 GM, 포드, 크라이슬러, 피아트, 닛산 등 10여개의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한다. 2008년 키코 가입으로 폐업 위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신차 출시가 많은 만큼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