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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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제9기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Work, English Study and Travel) 프로그램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2008년 8월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미국에서 4~5개월간 어학연수를 받고 현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3~12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달 말 모집공고에 이어 내년 1~2월에 온라인 접수와 면접, 내년 3~4월 오리엔
테이션 및 비자 인터뷰가 이뤄진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고, 미국에서 무급 인턴으로 일할 경우 최장 6개월간 생활비 일부를 보조받는다. 저소득층 참가자는 어학연수비, 스폰서비, 생활비 등을 지원받는다.
4년제 대학의 경우 4학기(전문대는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자가 대상이다. 모든 학기 평점 평균 3.375(4.5점 만점 기준), 토익 750점, 토익 스피킹 5등급(11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20일 이화여대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cafe.naver.com/westwhp)를 참고하면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2008년 8월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미국에서 4~5개월간 어학연수를 받고 현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3~12개월 동안 인턴으로 일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달 말 모집공고에 이어 내년 1~2월에 온라인 접수와 면접, 내년 3~4월 오리엔
테이션 및 비자 인터뷰가 이뤄진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고, 미국에서 무급 인턴으로 일할 경우 최장 6개월간 생활비 일부를 보조받는다. 저소득층 참가자는 어학연수비, 스폰서비, 생활비 등을 지원받는다.
4년제 대학의 경우 4학기(전문대는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자가 대상이다. 모든 학기 평점 평균 3.375(4.5점 만점 기준), 토익 750점, 토익 스피킹 5등급(11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20일 이화여대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cafe.naver.com/westwhp)를 참고하면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