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2.18 17:00
수정2011.12.19 04:02
장애인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정보기술(IT) 기업 ‘행복한 웹&미디어’가 문을 열었다. SK C&C는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12억원을 출연해 만든 재단법인 행복한 웹&미디어가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직원의 50%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한 장애인의 50% 이상을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현재 직원은 30명 수준이지만 2016년까지 100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