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큐픽스, 반등…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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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픽스가 내년 실적개선 기대감에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큐픽스는 전거래일보다 105원(3.39%) 오른 3200원을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아큐픽스에 대해 2012년 3D 안경에서 HMD(Head Mounted Display)로 사업영역이 확장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큐픽스의 3D안경은 LG전자가 주 매출처로 SG(셔터글라스) 타입과 FPR(편광필름)방식을 모두 생산하고 있고, 아직까지 매출은 없으나 갤럭시S와 연결해 대화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HMD를 2012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현식 연구원은 "내년에는 FPR제품의 증가와 3D PDP TV의 생산량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3D 안경 매출은 올해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HMD로, 내년 초 CES에 HMD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HMD는 갤럭시S2 용으로 개발됐으며 A사에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특성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충분해, 디자인과 마케팅에서의 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큐픽스는 전거래일보다 105원(3.39%) 오른 3200원을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아큐픽스에 대해 2012년 3D 안경에서 HMD(Head Mounted Display)로 사업영역이 확장되면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큐픽스의 3D안경은 LG전자가 주 매출처로 SG(셔터글라스) 타입과 FPR(편광필름)방식을 모두 생산하고 있고, 아직까지 매출은 없으나 갤럭시S와 연결해 대화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HMD를 2012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현식 연구원은 "내년에는 FPR제품의 증가와 3D PDP TV의 생산량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3D 안경 매출은 올해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HMD로, 내년 초 CES에 HMD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HMD는 갤럭시S2 용으로 개발됐으며 A사에도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특성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충분해, 디자인과 마케팅에서의 경쟁력만 확보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