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G마켓이 간다’ 4탄을 통해 우체국이 추천하는 남도 별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마켓이 간다’는 G마켓 식품담당자가 직접 산지에 방문해 제품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작업까지 참여하는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전라도 별미인 ‘장흥 한우’, ‘영광 굴비’, ‘장성 곶감’, ‘나주 배’를 선보이고 우체국 택배를 통해 안전 배송한다.

‘영광 오영곤 굴비 20미’는 1만3900원, ‘장성백양곶감 반건시 20개’는 2만6900원에 판매된다. ‘장흥 정남진 우리한우 1등급이상 국거리 500g’(9900원)는 아이스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포장해 배송된다. 해양성 기후로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나주 봉황배 1박스’(1만3900원)도 준비됐다.

구매 선착순으로 스티커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흥 한우’를 구입하는 이들 중 선착순 300명과 ‘영광 굴비’, ‘장성백양곶감 반건시’를 구입하는 이들 각각 100명, 200명에게 스티커북을 증정한다. ‘나주 봉황배’를 구입하는 200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G마켓이 간다 스티커를 모아 G마켓 식품 담당자에게 보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스티커북 내에 있는 종이쿠폰을 다운 받으면 일부 신선식품 카테고리 제품 구매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일 500명에게 1000원권, 200명에게 2000원권을 증정한다.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다운로드 받은 후 3일내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G마켓이 간다'를 검색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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