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1700까지 하락 가능성 열어놔야-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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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19일 "연말까지 박스권 장세는 지속되겠지만 하단은 내려갈 수 있다"며 "1700선까지 하락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장이 무기력한 상황에서 유럽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등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저가 매수를 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달러 강세, 원자재 가격 약세 등 위험 자산 회피 경향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유럽, 중국 경제 지표 둔화, 내년 2월 이탈리아 국채 만기 도래 등이 우려되고 있어 유럽 지역에서 특별한 조치가 나올 때까지 계속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그는 "장이 무기력한 상황에서 유럽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등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저가 매수를 하기에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달러 강세, 원자재 가격 약세 등 위험 자산 회피 경향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유럽, 중국 경제 지표 둔화, 내년 2월 이탈리아 국채 만기 도래 등이 우려되고 있어 유럽 지역에서 특별한 조치가 나올 때까지 계속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