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 음료회사 '가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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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은 '가야농장'이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음료 전문회사 ㈜가야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가야의 최대 주주인 서창산업의 보유지분(94.5%) 전량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동부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음료 제품군을 확보해 미국·일본·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식품 부문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음료 시장 진출을 검토해 왔다"며 "동부한농이 보유한 생산력과 가야가 보유한 유통 사업기반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한농은 지난해 12월 농산물 유통회사인 동화청과를 인수했다. 지난 4월 방제용 천적곤충 육성업체인 세실을 인수해 동부세레스를 출범시켰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인수는 가야의 최대 주주인 서창산업의 보유지분(94.5%) 전량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동부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음료 제품군을 확보해 미국·일본·중국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식품 부문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음료 시장 진출을 검토해 왔다"며 "동부한농이 보유한 생산력과 가야가 보유한 유통 사업기반이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한농은 지난해 12월 농산물 유통회사인 동화청과를 인수했다. 지난 4월 방제용 천적곤충 육성업체인 세실을 인수해 동부세레스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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