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에 국내 증시 폭락…방위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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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19일 낮 12시 북한 조선중앙TV는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2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75포인트가 넘게 빠지면서 176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도 470선까지 밀리면서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계, 운수창고 의약품, 건설, 의료정밀 등의 업종이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휴니드, 지엔코, 위다스, 스페코, 퍼스텍, 빅텍 등이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웰크온, S&T중공업, HRS 등도 10%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19일 낮 12시 북한 조선중앙TV는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2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75포인트가 넘게 빠지면서 1760선까지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도 470선까지 밀리면서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계, 운수창고 의약품, 건설, 의료정밀 등의 업종이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휴니드, 지엔코, 위다스, 스페코, 퍼스텍, 빅텍 등이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웰크온, S&T중공업, HRS 등도 10% 안팎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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