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는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2012 신학기 아동가방 ‘스마트백’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방의 틀을 고탄력 압축소재로 만든 덕분에 가벼우면서도 튼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들의 체형에 맞게 설계한 등판 시스템과 U자형 가방 끈은 가방의 무게를 분산시켜 어깨와 허리에 주는 부담을 줄여준다. 남아용은 로보트 이미지를, 여아용은 리본과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했다. 가격은 9만9000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