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금투협은 증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수시로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감독당국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금투협은 현재 증권서비스본부장을 대책반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산하에 총괄·증권·파생시장팀, 펀드시장팀, 해외시장팀을 두고 있다.
금투협은 "총괄·증권·파생시장팀은 금융시장 모니터링 및 결과 진단평가와 평가결과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워 실행할 예정"이라며 "펀드시장팀은 펀드환매 동향분석 및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동향파악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시장팀은 해외시장 동향분석 등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