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김정일 사망, 우리 경제 부정적 영향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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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경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 사망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져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경계한다"며 "정부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 기업도 현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경영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증시가 한 때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금융 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특히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와는 달리 북한의 후계체제가 공고하지 않다는 점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이날 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 사망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져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경계한다"며 "정부는 어떠한 상황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 기업도 현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경영활동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증시가 한 때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금융 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특히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와는 달리 북한의 후계체제가 공고하지 않다는 점이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