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대부분 100세까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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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新기대수명 예측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19일 ‘은퇴와 연금’ 12월호에서 올해 은퇴 분야의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10대 이슈는 △신(新) 기대수명 예측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통과 △공적·사적연금 시장 성장 △생애설계 은퇴교육 확산 △일하는 고령자 증가 △고령화로 주택시장 변화 △은퇴 관련 연구소 설립 △퇴직연금 시장 과열경쟁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준비 △퇴직급여제도 단일화 논의 수면 부상 등이다.
‘신 기대수명 예측’은 기존 통계청 모델에 의학의 발달 속도를 더한 결과로 국민 대다수가 충분히 100세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하는 고령자 증가’ 역시 100세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연구소는 진단했다. 연구소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은 적립 기준 강화, 모집인 제도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퇴직연금 시장 확대와 개인 노후소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손성동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실장은 “이번 10대 이슈 선정을 통해 올해를 돌아보면 은퇴 분야에서 작년보다 희망적인 이슈가 풍성했다고 평가된다”며 “은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식이 지속되고 노후 준비 제고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10대 이슈는 △신(新) 기대수명 예측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통과 △공적·사적연금 시장 성장 △생애설계 은퇴교육 확산 △일하는 고령자 증가 △고령화로 주택시장 변화 △은퇴 관련 연구소 설립 △퇴직연금 시장 과열경쟁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준비 △퇴직급여제도 단일화 논의 수면 부상 등이다.
‘신 기대수명 예측’은 기존 통계청 모델에 의학의 발달 속도를 더한 결과로 국민 대다수가 충분히 100세까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하는 고령자 증가’ 역시 100세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연구소는 진단했다. 연구소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될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은 적립 기준 강화, 모집인 제도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퇴직연금 시장 확대와 개인 노후소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손성동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실장은 “이번 10대 이슈 선정을 통해 올해를 돌아보면 은퇴 분야에서 작년보다 희망적인 이슈가 풍성했다고 평가된다”며 “은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식이 지속되고 노후 준비 제고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