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한국형 헤지펀드를 출시하는 5개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과 계약을 체결한 운용사는 미래맵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BNP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5개사다. 한국형 헤지펀드를 출시하는 9개 운용사의 1호 헤지펀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 삼성자산운용 2호 헤지펀드와도 서비스 계약을 추진 중이다. PBS란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자산수탁 주문수행 대차중개 등 헤지펀드 운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