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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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 둘이 셔틀 항공기에 탔다. 한 사람은 창가에, 또 한 사람은 그 옆에 앉았다. 이륙 직전 육군병사가 올라오더니 그 옆 통로좌석에 앉았다. 그가 신발을 벗어던지자 창가의 해병이 가서 콜라를 사와야겠다고 했다. 병사는 제가 사다주마고 했다. 그가 가자 해병이 병사의 신발을 집어 들더니 그 속에 침을 뱉는 것이 아닌가. 비행기가 착륙하게 되자 신발을 신은 병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번에 눈치채고 말하는 것이었다. “언제까지 이 짓들을 해야 하는 거지? 군대 간의 이 다툼, 이 증오심 때문에 신발에 침을 뱉고 콜라에 오줌을 타주는 이런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