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수영 다이빙 ‘신생 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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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비인기 종목으로 분류되는 다이빙 종목에 신생팀이 창단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수영 다이빙 종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취약한 실업팀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다이빙팀을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 선수등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수영의 다이빙 선수는 초·중·고 53개 팀, 대학 5개 팀, 실업11 개 팀 등을 모두 합쳐 180명이 안 되는 수준.
공단은 신생팀 창단을 통해 신인 선수를 육성하고 다이빙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박유현(45)씨를 초대 감독으로 내정하고 2012년 졸업예정자인 조성인(17·서울체고), 이건아(17·경기체고)등 유망주를 창단멤버로 선발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1일 3시30분부터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공단 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석한 가운데 팀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수영 다이빙 종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취약한 실업팀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다이빙팀을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수영연맹 선수등록 현황에 따르면 국내 수영의 다이빙 선수는 초·중·고 53개 팀, 대학 5개 팀, 실업11 개 팀 등을 모두 합쳐 180명이 안 되는 수준.
공단은 신생팀 창단을 통해 신인 선수를 육성하고 다이빙의 장기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박유현(45)씨를 초대 감독으로 내정하고 2012년 졸업예정자인 조성인(17·서울체고), 이건아(17·경기체고)등 유망주를 창단멤버로 선발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1일 3시30분부터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공단 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석한 가운데 팀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