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4Q 영업익 452% 증가 전망-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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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0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4%와 452.8% 증가한 1072억원과 2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방문자 증가에 힘입어 방문자 및 드롭액(칩 환전액)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홀드율(수익인식률)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4분기 드롭액은 25.7%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홀드율은 14.0%에 달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2012년부터 강력한 성장 모멘텀(상승동력)이 발생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는 서울 워커힐 카지노 매장 확장을 위해 호텔측과 협상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 매장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은 카지노 자회사 5개(서울 워커힐, 인천, 부산, 제주 2개)를 모두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통합할 계획이라, 영업 및 관리부문에서 사업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정우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4%와 452.8% 증가한 1072억원과 2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방문자 증가에 힘입어 방문자 및 드롭액(칩 환전액)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홀드율(수익인식률)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4분기 드롭액은 25.7%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홀드율은 14.0%에 달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2012년부터 강력한 성장 모멘텀(상승동력)이 발생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는 서울 워커힐 카지노 매장 확장을 위해 호텔측과 협상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 매장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은 카지노 자회사 5개(서울 워커힐, 인천, 부산, 제주 2개)를 모두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통합할 계획이라, 영업 및 관리부문에서 사업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