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장, 강추위에 전단지 들고 거리 나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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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G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원협의체에서 "우리가 만든 제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알리자"는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이에 사장 및 임원들까지 동참하면서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20개 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는 경영지원부문장인 이영하 사장과 배상호 노조위원장, 직원들이 모여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옵티머스LTE의 특장점을 알리는 전단지와 물수건 등을 나눠줬다.
지난 10월 5일부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통해 공급된 옵티머스 LTE는 2달 만에 개통 3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LTE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캐나다에 이어 최근 일본에서도 출시돼 글로벌 LTE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