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등세를 탔던 라면, 생수 등을 판매하는 생필품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상한가로 치솟았던 삼양식품은 5.14% 내린 4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농심은 4%대 하락하고 있다.

전날 생필품주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등세를 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