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그린푸드, 강세…성장성+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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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성장성과 자산가치 부각에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날보다 400원(2.58%)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2002년 현대백화점과 분할 이후 지난해 7월 현대푸드시스템 흡수합병, 올 7월 현대F&G 흡수합병으로 현대백화점그룹 내에 유일한 식품관련회사가 됐다"며 "단체급식시장은 8조6000억원 규모로 대기업 비중이 31.0%에 불과한데, 앞으로 대기업 위주로 재편돼 대형급식업체들의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산가치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주식 9509억원, 부동산 1894억원, 순현금 206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산의 총합은 1조3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88.4%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날보다 400원(2.58%)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2002년 현대백화점과 분할 이후 지난해 7월 현대푸드시스템 흡수합병, 올 7월 현대F&G 흡수합병으로 현대백화점그룹 내에 유일한 식품관련회사가 됐다"며 "단체급식시장은 8조6000억원 규모로 대기업 비중이 31.0%에 불과한데, 앞으로 대기업 위주로 재편돼 대형급식업체들의 성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산가치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주식 9509억원, 부동산 1894억원, 순현금 2064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산의 총합은 1조3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88.4%에 달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