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세하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세하는 전날보다 140원(9.03%) 떨어진 1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로 추락한데 이은 급락세다. 이는 최저가를 재차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세하는 지난 16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109억35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9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