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난치병 어린이 후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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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오는 23일 서울 수서동에 위치한 풀무원 본사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풀무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행사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이 행사에서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여고생 2명이 약 1시간 동안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 기업문화팀 'C큐빅'은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삼각김밥을 제공하고 점심값 받는다. 풀무원 제품과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이 기부한 물품을 파는 바자회도 연다.
풀무원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 난치병 어린이 2명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정화연 풀무원 C큐빅 사원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가 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난치병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번 '풀무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행사는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이 행사에서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여고생 2명이 약 1시간 동안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풀무원 기업문화팀 'C큐빅'은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삼각김밥을 제공하고 점심값 받는다. 풀무원 제품과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이 기부한 물품을 파는 바자회도 연다.
풀무원은 행사 수익금 전액을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 난치병 어린이 2명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정화연 풀무원 C큐빅 사원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가 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난치병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