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은 전날 전국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樂star Campus Stock Festival'(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태진 숭실대학교 학생이 47.0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본선 수상자 15명이 초청됐으며 1등에게 장학금 1000만원과 KB국민은행 채용우대 특전이 주어졌다. 또 갤럭시탭을 제공했다.

김태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금융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며 "장학금과 채용우대특전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樂star Campus Stock Festival'은 내년 3분기 중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