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과학자 모임, '뉴튼스' 창립 총회
‘젊은 과학자 모임’을 표방한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공학 등 융합 학문 연구 모임인 뉴튼스(NEWTNS·New Technology & Society)가 최근 출범했다.

이 모임은 이공계 출신 20~40대 연구원, 교수,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종(異種) 분야에 대한 토론 및 정책 제안 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최근 창립 총회를 겸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월례 모임을 열 예정이다.

임중연 뉴튼스 대표(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사진)는 “이공계 전공자들이 이종 분야 지식을 습득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