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수 씨(63·사진)가 한국프로골프협회 산하 제8대 시니어 회장에 당선됐다. 최윤수 씨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시니어 사무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66.3%의 지지율로 당선돼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한다. 최 신임 회장은 1977년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해 통산 11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