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본사·자회사 경영진 교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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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는 20일 "기존 경영진이 퇴진하고 적격성을 갖춘 신규 경영진이 선임돼 보다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년 1월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를 비롯, 신규 이사와 감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횡령이 발생한 자회사 삼양밸류파트너스 역시 경영진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의 김성진, 정광해, 김동훈이사와 주순희 감사가 사임하고 허성광, 조형래, 김미경 이사 및 최창영 감사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한 삼양옵틱스 측은 "특수관계인 및 사업목적과 관련이 없는 자에 대한 금전대여를 금지하고, 금전대여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도 자기자본 누적기준 5%이상의 대여거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임시주총에서 정관을 개정할 예정"이라며 "내부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근감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아울러 지난해 11월 횡령이 발생한 자회사 삼양밸류파트너스 역시 경영진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의 김성진, 정광해, 김동훈이사와 주순희 감사가 사임하고 허성광, 조형래, 김미경 이사 및 최창영 감사가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한 삼양옵틱스 측은 "특수관계인 및 사업목적과 관련이 없는 자에 대한 금전대여를 금지하고, 금전대여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도 자기자본 누적기준 5%이상의 대여거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임시주총에서 정관을 개정할 예정"이라며 "내부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근감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