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축사 843명, 20억 규모 '재능기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지난 5~10월 경기도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843명이 ‘건축물 무한 돌봄 서비스'에 참여, 2296개 건축물을 무료 감리함으로써 20억6000만원의 재능기부 효과를 거뒀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경기지역 건축허가 건수의 51%를 차지하면서도 감리를 받지 않는 소규모 건물의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6개월간 접수된 건축허가 3842건의 60%인 2296건에 대한 재능감리가 이뤄졌다.
건축사들은 콘크리트 타설 때 철근 이동으로 인한 부실시공과 건축물 안전사고를 막았고, 전기배선 매입과 단열재 시공 중의 문제점을 찾아 시정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건축물 품질 무한 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양평ㆍ안성ㆍ평택 등 3개 시ㆍ군과 공무원 3명, 건축사 12명을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 서비스는 경기지역 건축허가 건수의 51%를 차지하면서도 감리를 받지 않는 소규모 건물의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품질을 관리하는 것이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6개월간 접수된 건축허가 3842건의 60%인 2296건에 대한 재능감리가 이뤄졌다.
건축사들은 콘크리트 타설 때 철근 이동으로 인한 부실시공과 건축물 안전사고를 막았고, 전기배선 매입과 단열재 시공 중의 문제점을 찾아 시정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건축물 품질 무한 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양평ㆍ안성ㆍ평택 등 3개 시ㆍ군과 공무원 3명, 건축사 12명을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