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시범운영을 실시해온 29개 학교들의 우수 사례를 보급하는 한편 나홀로 학생을 위한 토요 돌봄 확대 및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운영, 교육소외 학생 지원 등을 계획하도록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각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내년 1월 초에는 서울시청 및 자치구청, 서울지방경찰청, 청소년수련 관련 기관 등과 교육청의 업무 책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3월 신학기 시작에 맞춘 주5일수업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