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희망나눔 상상놀이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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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은 21일 성탄절을 앞두고 대전시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1 희망나눔 상상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골프존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새학기 학용품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각종 퍼포먼스,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뮤지컬 합창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골프존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TOPIA'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협력해 취약지역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접촉 및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 놀이터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단순 기부가 아닌 문화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날 자리에서 골프존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새학기 학용품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각종 퍼포먼스,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뮤지컬 합창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골프존문화재단이 추진하는 'G-TOPIA'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협력해 취약지역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접촉 및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나눔 놀이터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단순 기부가 아닌 문화체험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로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