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 연속 급등…3일만에 5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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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급등해 종가를 기준으로 3거래일만에 50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03포인트(2.25%) 오른 500.64로 장을 마쳤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스페인 단기 국채 발행 성공과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에 약 3% 급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2% 이상 뛰며 출발, 단숨에 5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장 중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500대 초반을 맴돌았다.
개인이 7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억원, 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통,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화학, 정보통신(IT) 부품, 반도체, 제약, IT 하드웨어, 금속, 운송, 제조, 비금속, 건설, 종이·목재 등이 2~4%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가 우세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안철수연구소, 메디포스트, 위메이드 세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뛰었다. 셀트리온, 에스에프에이, 네오위즈게임즈, 씨젠, 젬백스 등이 2~3%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시큐브는 상한제한폭까지 오른 5070원를 기록, 공모가(4900원)를 소폭 웃돌았다.
상한가 23개 종목을 비롯 79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등 165개 종목은 떨어졌다.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03포인트(2.25%) 오른 500.64로 장을 마쳤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스페인 단기 국채 발행 성공과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에 약 3% 급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2% 이상 뛰며 출발, 단숨에 50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장 중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500대 초반을 맴돌았다.
개인이 7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억원, 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통,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화학, 정보통신(IT) 부품, 반도체, 제약, IT 하드웨어, 금속, 운송, 제조, 비금속, 건설, 종이·목재 등이 2~4%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가 우세했다. 시총 상위 30위권 내에서는 안철수연구소, 메디포스트, 위메이드 세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뛰었다. 셀트리온, 에스에프에이, 네오위즈게임즈, 씨젠, 젬백스 등이 2~3%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시큐브는 상한제한폭까지 오른 5070원를 기록, 공모가(4900원)를 소폭 웃돌았다.
상한가 23개 종목을 비롯 79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등 165개 종목은 떨어졌다.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