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토지·건축물 대장 등 부동산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국토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22일 시작했다.

국토정보 앱은 △사용자 위치를 토대로 하는 지적도, 도로명 지도, 토지대장, 건축물 대장 조회 △지번이나 도로명 주소를 이용한 지적도 등 조회 △행정구역별 토지현황 조회를 할 수 있다. 해상 풍향, 해면 기압, 파도 높이, 해일 높이, 조류 등 해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아이폰용 앱도 개발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