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해외 훈풍에 3%대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대외 호재에 힘입어 3% 이상 급등했다.
2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2012년)은 전날보다 7.75포인트(3.34%) 오른 240.05를 기록했다. 종가를 기준으로 24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4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스페인 단기 국채 발행 성공,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에 약 3% 뛰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가파르게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특별한 변동 없이 탄탄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80계약, 1945계약을 순매수했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기록하던 기관은 방향을 바꿔 1804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전체 프로그램은 2667억원 순매수로 잠정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535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32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마이너스(-) 1.4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0만2920계약으로 전날 대비 4983계약 늘어났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04계약 감소한 8만3799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2012년)은 전날보다 7.75포인트(3.34%) 오른 240.05를 기록했다. 종가를 기준으로 24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4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스페인 단기 국채 발행 성공,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에 약 3% 뛰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가파르게 오르며 장을 시작했다. 지수선물은 장중 특별한 변동 없이 탄탄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80계약, 1945계약을 순매수했다. 장 초반 매수 우위를 기록하던 기관은 방향을 바꿔 1804계약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전체 프로그램은 2667억원 순매수로 잠정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535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32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는 마이너스(-) 1.4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0만2920계약으로 전날 대비 4983계약 늘어났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504계약 감소한 8만3799계약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