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평사 R&I, 자국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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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용평가회사인 R&I는 21일 자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일본 주요 신용평가사가 자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1월, 무디스는 지난 8월 각각 일본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내린 바 있다.
R&I 측은 "일본의 채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일본의 소비세가 인상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신용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달 30일 R&I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일본 주요 신용평가사가 자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지난 1월, 무디스는 지난 8월 각각 일본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내린 바 있다.
R&I 측은 "일본의 채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일본의 소비세가 인상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신용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달 30일 R&I가 일본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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