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車 내년부터 최대 42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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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ZE·기아 RAY
전기자동차인 르노삼성차 ‘SM3 ZE’와 기아차 ‘RAY’ 등 2종에 세제지원이 내년 1월부터 실시된다. 금액 혜택은 최대 42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SM3 ZE와 RAY가 지난 10월 마련한 에너지소비 효율기준과 기술적 세부사항을 모두 만족시켜 첫 세제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고시했다.
지경부는 앞서 세제지원 조건으로 △5㎞/㎾h 이상△1회 충전주행거리 82㎞ 이상 △최고속도 60㎞/h 이상 등을 내걸었다. SM3 ZE는 △5.79㎞/㎾h △1회 충전주행거리 176.2㎞ △최고속도 134.9㎞로 조사됐고 RAY는 각각 7.09㎞/㎾h, 129.7㎞, 135㎞/h로 측정됐다.
이번 고시로 내년 1월부터 공공·민간기관 또는 일반인이 이들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공채할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지식경제부는 SM3 ZE와 RAY가 지난 10월 마련한 에너지소비 효율기준과 기술적 세부사항을 모두 만족시켜 첫 세제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고시했다.
지경부는 앞서 세제지원 조건으로 △5㎞/㎾h 이상△1회 충전주행거리 82㎞ 이상 △최고속도 60㎞/h 이상 등을 내걸었다. SM3 ZE는 △5.79㎞/㎾h △1회 충전주행거리 176.2㎞ △최고속도 134.9㎞로 조사됐고 RAY는 각각 7.09㎞/㎾h, 129.7㎞, 135㎞/h로 측정됐다.
이번 고시로 내년 1월부터 공공·민간기관 또는 일반인이 이들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각 부처에서 추진 중인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공채할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