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TV' 1시간30분 만에 완판…순식간에 '1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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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통큰 TV'가 출시된지 1시간30분 만에 모조리 팔렸다.
롯데마트는 21일 전국 87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통큰TV'가 오전 11시30분께 준비했던 물량 2000대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국내 가전업체인 모뉴엘과 제휴해 32인치 LED TV를 전국 87개점에서 49만9000원에 판매했다. 서울역 잠실 등 대형점포에는 70~100대, 다른 지역 점포는 30~40대를 준비했지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이를 매출액으로 따지면 9억9800만원 가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점전부터 일부 고객들은 대기하고 있을 정도였다"며 "판매가 완료된 뒤에도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예약을 받았고, 2차 물량이 준비되는대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3000대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판매시기는 내년 2월께가 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3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통큰TV를 49만9000원에 내놓은 바 있었다. 이후 이마트가내놓은 32인치 풀HD LED TV가 인기를 끌면서 LED로 업그레이드 해 이번에 2차 통큰TV를 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마트는 21일 전국 87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통큰TV'가 오전 11시30분께 준비했던 물량 2000대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국내 가전업체인 모뉴엘과 제휴해 32인치 LED TV를 전국 87개점에서 49만9000원에 판매했다. 서울역 잠실 등 대형점포에는 70~100대, 다른 지역 점포는 30~40대를 준비했지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이를 매출액으로 따지면 9억9800만원 가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점전부터 일부 고객들은 대기하고 있을 정도였다"며 "판매가 완료된 뒤에도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예약을 받았고, 2차 물량이 준비되는대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3000대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판매시기는 내년 2월께가 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 3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통큰TV를 49만9000원에 내놓은 바 있었다. 이후 이마트가내놓은 32인치 풀HD LED TV가 인기를 끌면서 LED로 업그레이드 해 이번에 2차 통큰TV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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