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재개발 · 재건축 6000가구
서울지역에서 내년 상반기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59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내년 6월까지 공급예정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1개 단지 총 5915가구로 집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도곡동 진달래1차 재건축 아파트 397가구 중 43가구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하이리버’ 1057가구 중 33가구가 각각 1월에 일반공급된다.

롯데건설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방배2-6구역 683가구 중 367가구를 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4월에는 강북지역 재개발 아파트가 대량 공급된다. 가재울4구역에는 총 4300가구 중 110~221㎡ 14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시공은 GS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3곳이 한다. GS건설은 아현4구역 1164가구 가운데 85~152㎡ 134가구를 분양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