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6일 작고한 고 이상대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노보 현 회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국 네슬레 상무를 지냈으며 2004년 세이브더칠드런에 합류한 뒤 2006년 5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