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아침] 어우러지되 '나'를 잃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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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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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는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곧고 정갈해서 선비의 몸가짐과 비유되곤 했다. 그래서 대나무는 오랜 시간 수묵화의 소재로 사랑을 받아 왔다. 김대수는 십수 년 대나무숲을 여행하며 동양화 속에서 보지 못한 대나무의 모습을 발견했다. 작가는 대나무숲을 통해 주변과 어우러지면서도 자신만의 소리를 잃지 않는 한국인의 모습을 찾아낸 것이다.
신경훈 편집위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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