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사실상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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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후보 단독 추천
내년 3월 주총서 확정
내년 3월 주총서 확정
이석채 현 KT 회장(사진)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21일 열린 KT ‘CEO 추천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이 회장이 CEO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이 회장이 연임 희망의사를 밝히면서 함께 제출한 공적서를 바탕으로 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3년간의 경영성과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응한 미시간대 석좌교수, 이춘호 EBS 이사장, 송종환 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정해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이현락 전 경기일보 대표, 박병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KT 사외이사 7명과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CEO 추천위원회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CEO 단독 추천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 회장에 대해 “3년 재임 중 KT의 합병과 아이폰 조기도입 등 KT와 통신산업의 발전에 공헌이 컸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의 연임은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이 회장이 연임 희망의사를 밝히면서 함께 제출한 공적서를 바탕으로 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3년간의 경영성과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응한 미시간대 석좌교수, 이춘호 EBS 이사장, 송종환 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정해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 이현락 전 경기일보 대표, 박병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KT 사외이사 7명과 표현명 개인고객부문 사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CEO 추천위원회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CEO 단독 추천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 회장에 대해 “3년 재임 중 KT의 합병과 아이폰 조기도입 등 KT와 통신산업의 발전에 공헌이 컸다”고 평가했다.
이 회장의 연임은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