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 내년 마진 개선 전망-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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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1일 이라이콤의 2012년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순학 연구원은 "이라이콤은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과 태블릿PC 성장 흐름에 부합하는 마진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백라이트유닛(BLU)은 대면적, 고사양일수록 마진 향상되는데, 2012년 일반폰 출하량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스마트폰은 올해보다 35% 성장한 6억5000만대, 태블릿PC는 65% 증가한 1억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라이콤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비중은 올해 81%에서 내년 90%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마진도 2011년 6% 미만에서 2012년 7%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라이콤 제품의 최종 소비자는 내년 삼성과 애플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시장 1,2위 휴대폰 제조업체에 모두 BLU를 공급하는 안정적인 구조로 이라이콤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올해 기준으로 삼성 보급형 물량의 3분의 1, 애플 아이폰 4·4S 물량의 절반 수준"이라고 했다.
내년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과 이라이콤의 점유율을 고려하면 스마트폰에서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아마존 킨들 시리즈는 내년 300% 증가한 1800만대 출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순학 연구원은 "이라이콤은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과 태블릿PC 성장 흐름에 부합하는 마진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매출의 85%를 차지하는 백라이트유닛(BLU)은 대면적, 고사양일수록 마진 향상되는데, 2012년 일반폰 출하량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스마트폰은 올해보다 35% 성장한 6억5000만대, 태블릿PC는 65% 증가한 1억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라이콤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비중은 올해 81%에서 내년 90%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마진도 2011년 6% 미만에서 2012년 7%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라이콤 제품의 최종 소비자는 내년 삼성과 애플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시장 1,2위 휴대폰 제조업체에 모두 BLU를 공급하는 안정적인 구조로 이라이콤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올해 기준으로 삼성 보급형 물량의 3분의 1, 애플 아이폰 4·4S 물량의 절반 수준"이라고 했다.
내년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과 이라이콤의 점유율을 고려하면 스마트폰에서만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아마존 킨들 시리즈는 내년 300% 증가한 1800만대 출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