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오리온 '닥터유', "과자로 영양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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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과일이 그대로
오리온의 대표 제과브랜드인 닥터유는 국내 기능성 바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08년 출시된 이래 ‘과자로 영양을 설계한다’는 컨셉트로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면서 최상의 맛까지 구현한 영양설계 제품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닥터유 바 시리즈는 3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주력 제품인 ‘활력충전 에너지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몸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주는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이 듬뿍 들어있다. 에너지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및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틴을 함유했다. 운동, 여행, 공부 등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활동을 할 때 먹으면 기운도 북돋워주면서 한결 유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열량이 99㎉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가벼워지는 99바’도 닥터유 바 시리즈 중 하나다.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콜라겐,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한 ‘건강설계 뷰티바’ 역시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다양한 연령대로 소비계층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닥터유 키즈 시리즈도 선보였다.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만들어 엄마들의 간식 걱정을 덜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자랑이다. ‘뼈가 좋아하는 남해 통멸치 크래커’ ‘비타민을 좋아하는 해남 단호박 쿠키’ ‘머리가 좋아하는 임실치즈 쿠키’ 등 3종의 제품이 시중에 출시됐다.
닥터유 키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산 품질 좋은 원료를 사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100% 국내산 이천쌀이 들어있어 밀가루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칼슘 남해 멸치,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해남 단호박, DHA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임실 치즈 등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 아이들의 체질과 성장속도를 과학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해 통멸치 크래커’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안심과자’로 인정받았으며 멸치를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꾸어 놓는 등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오리온 닥터유 관계자는 “닥터유 제품의 ‘영양설계’ 컨셉트가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부합하기 때문에 고객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닥터유 바 시리즈는 3종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주력 제품인 ‘활력충전 에너지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몸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주는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이 듬뿍 들어있다. 에너지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및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틴을 함유했다. 운동, 여행, 공부 등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활동을 할 때 먹으면 기운도 북돋워주면서 한결 유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열량이 99㎉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가벼워지는 99바’도 닥터유 바 시리즈 중 하나다.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 콜라겐, 이소플라본 등이 풍부한 ‘건강설계 뷰티바’ 역시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다양한 연령대로 소비계층이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닥터유 키즈 시리즈도 선보였다.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 만들어 엄마들의 간식 걱정을 덜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자랑이다. ‘뼈가 좋아하는 남해 통멸치 크래커’ ‘비타민을 좋아하는 해남 단호박 쿠키’ ‘머리가 좋아하는 임실치즈 쿠키’ 등 3종의 제품이 시중에 출시됐다.
닥터유 키즈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산 품질 좋은 원료를 사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100% 국내산 이천쌀이 들어있어 밀가루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칼슘 남해 멸치,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해남 단호박, DHA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임실 치즈 등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원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 아이들의 체질과 성장속도를 과학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남해 통멸치 크래커’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안심과자’로 인정받았으며 멸치를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꾸어 놓는 등 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오리온 닥터유 관계자는 “닥터유 제품의 ‘영양설계’ 컨셉트가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부합하기 때문에 고객층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