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한경소비자대상] 유컴테크놀러지, 음성으로 안내하는 골프거리측정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이스캐디'
(주)유컴테크놀러지(ucommtech.com)는 음성으로 안내하는 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를 개발했다. 보이스캐디는 간단한 터치를 통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홀까지의 남은 거리와 샷의 비거리를 정확하게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초소형 골프 GPS단말기로 출시한 지 8개월 만에 10만여개나 판매됐다.
보이스캐디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샷 위치로부터 홀 중앙까지의 직선거리를 알려주는 것이다. 주로 세컨드샷 클럽 선택의 확신을 높여준다고 업체는 밝혔다. 예를 들어 캐디가 150m 남았다고 말해줘도 골퍼가 140m라고 생각하면 그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보이스캐디를 사용함으로써 거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샷을 할 수 있다.또 비거리 측정 부가기능을 통해 당일 컨디션에 따른 비거리 측정으로 클럽 선택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원터치 방식의 작동 시스템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5번 홀, 89m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30g의 초경량, 초소형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모자와 벨트 등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400여곳의 골프장 정보 이외에도 전 세계 골프장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기기에는 한번에 2000여개의 골프장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업체는 ‘보이스캐디’의 오차 범위는 3m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보이스캐디’는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영국 중국과는 계약이 성사됐고 미국 일본에서는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선주문까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는 얘기했다.
(주)유컴테크놀로지는 정밀 GPS장비, RFID 등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보이스캐디 개발 과정에서 최대한 전자제품의 느낌을 줄이고 액세서리의 이미지가 부각되도록 디자인과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기존의 전자제품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투박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원형의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 포장 박스 하나에도 최대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데 주력했다.
이 회사의 김준오 대표는 “보이스캐디는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거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골퍼들이나 스코어를 3~5타 정도 줄이고 싶은 골퍼, 낯선 골프장에서 더욱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단순히 일회성 제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객들이 더욱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 IT융합제품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언급했다.
보이스캐디의 가격은 12만9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이스캐디 홈페이지(voicecaddie.com)나 콜센터(070-4243-8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보이스캐디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샷 위치로부터 홀 중앙까지의 직선거리를 알려주는 것이다. 주로 세컨드샷 클럽 선택의 확신을 높여준다고 업체는 밝혔다. 예를 들어 캐디가 150m 남았다고 말해줘도 골퍼가 140m라고 생각하면 그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보이스캐디를 사용함으로써 거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샷을 할 수 있다.또 비거리 측정 부가기능을 통해 당일 컨디션에 따른 비거리 측정으로 클럽 선택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원터치 방식의 작동 시스템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5번 홀, 89m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30g의 초경량, 초소형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모자와 벨트 등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국내 400여곳의 골프장 정보 이외에도 전 세계 골프장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기기에는 한번에 2000여개의 골프장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업체는 ‘보이스캐디’의 오차 범위는 3m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보이스캐디’는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영국 중국과는 계약이 성사됐고 미국 일본에서는 판매되기 시작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선주문까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업체는 얘기했다.
(주)유컴테크놀로지는 정밀 GPS장비, RFID 등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보이스캐디 개발 과정에서 최대한 전자제품의 느낌을 줄이고 액세서리의 이미지가 부각되도록 디자인과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고 한다. 기존의 전자제품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투박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원형의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 포장 박스 하나에도 최대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데 주력했다.
이 회사의 김준오 대표는 “보이스캐디는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거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골퍼들이나 스코어를 3~5타 정도 줄이고 싶은 골퍼, 낯선 골프장에서 더욱 유용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단순히 일회성 제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객들이 더욱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 IT융합제품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언급했다.
보이스캐디의 가격은 12만9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이스캐디 홈페이지(voicecaddie.com)나 콜센터(070-4243-8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