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큐브, 상장 첫날 '급등'…시초가, 공모가 10% 하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큐브가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를 밑돌았으나 급등세를 타고 있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시큐브는 시초가(4410원) 대비 11.11% 오른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4900원을 10% 하회한 수준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공모가를 하회했으나 장 시작 이후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큐브에 대해 "국내 운영체제(OS)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32%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공공기관에서는 75%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농협, 현대캐피탈, SK컴즈 등 다수의 시스템 보안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의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대상이 기존 51만 사업자에서 350만 사업자로 7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여 시큐브의 영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시큐브는 시초가(4410원) 대비 11.11% 오른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4900원을 10% 하회한 수준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공모가를 하회했으나 장 시작 이후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시큐브에 대해 "국내 운영체제(OS)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32%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공공기관에서는 75%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농협, 현대캐피탈, SK컴즈 등 다수의 시스템 보안사고가 발생하면서 보안의식이 강화되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대상이 기존 51만 사업자에서 350만 사업자로 7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보여 시큐브의 영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