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남성의 빛나는 스타일 '160cm'
키 작은 남성들은 외출이 두렵다. 많은 여성들의 높은 구두 굽. 거리에는 킬 힐을 신은 여성뿐이라 자신감이 줄어든다. 브랜드 및 보세 기성복을 구입하면 항상 바지 길이를 수선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옷 사기도 겁난다. 또한 상의는 출시되는 표준사이즈와 맞지 않는 체형으로 아버지, 형 옷을 몰래 입은 것 같다. 세상에 예쁜 옷은 많은데, 키 작은 남성에게 맞는 옷을 찾기 힘들다.

표준사이즈에 맞춰져 나오는 기성복을 사면 늘 수선해야 하는 키 작은 남성들. 그런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 많은 키 작은 남성들을 위로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델이 제품을 입은 착용 사진이다. 직접 만져보고 살 수 없기 때문이다. 키가 작은 사람들을 위한 쇼핑몰에서는 모델의 키 역시 중요한 요건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큰 모델들을 사용해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 혼란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정말 키가 작은 모델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 '160cm (대표 안준현 http://www.160cm.kr)'가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경닷컴 선정의 [2011년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의류 쇼핑몰’ 부문을 수상하여 화제다.

160cm는 키가 작은 남성은 남성으로 대접하기 보단 키가 작은 사람으로 취급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정말 작은 옷만을 취급해 키가 작은 남성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또한 156cm인 안 대표 스스로가 피팅 모델이 되어 자신이 입을 수 있는 옷만 취급해 신뢰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키 작은 남성이라고 하면 "165cm~170cm" 사이를 뜻하지만 정작 정말 작은 160cm이하의 작은 키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작은 키를 가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위축되는 현실 속에서 옷이라도 잘 입어서 예쁘게 연출하자는 취지에 만든 쇼핑몰이 바로 ‘160cm’이다.

2009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에 출연한 한 여성의 발언, "남자 180cm 이하는 루저(loser)다" 이 이야기로 많은 180cm 미만의 남성들은 상처를 받았다. 수많은 논란을 야기한 루저 발언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키 작은 남성들은 더욱 위축될 수밖에.

160cm의 피팅 모델이자 대표인 안 대표 역시, 156cm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키 작은 이들의 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느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키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더욱 좋은 품질과, 맞는 사이즈의 의류를 제공하는 160cm.

작은 남성들을 위한 의류 쇼핑몰 160cm의 더욱 빛나는 발전을 기대해본다.
키 작은 남성의 빛나는 스타일 '16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