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흘 연속 동반 상한가 행진을 이어오던 대유신소재대유에이텍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대유신소재는 전일 대비 7.00% 오른 2600원에 거래되는 반면 대유에이텍은 4.02% 내린 34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두 회사는 지난 3일 동안 나란히 소위 '박근혜 테마주'로 묶이며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이 두 회사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