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여의도 애널리스트의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라다이스는 2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전날대비 5.66%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12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날마다 뛰어오르고 있는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분석보고서를 통해 "올 4분기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중국 방문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방문자 및 드롭액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홀드율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워커힐 카지노 확장에 따른 추가 성장 모멘텀(동력)도 기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