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표면처리강판 전문업체 TCC동양이 100만주를 주식으로 배당한다.

TCC동양(대표 조남중)은 21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 1주당 0.068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식배당총수는 100만주다.

주식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단수주는 주주총회 전일종가로 환산해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TCC동양은 과거 3년간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합해 평균 19%이상의 배당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식배당을 7년째 해오고 있으며 이번 주식배당도 향후 주주들과의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TCC동양의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투명한 경영과 실적 뒷받침으로 주주 신뢰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