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 제1회 대학생 경제캠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에서는 증시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파생상품, 펀드, 홈트레이딩서비스(HTS)활용법, 실전 매매 응용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자는 현대증권 온라인 컨설턴트다.

강의는 현대증권 본사 지하1층 전산강의실에서 내년 1월 9일~13일, 1월30일~2월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현대증권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 2기 각각 40명씩 총 80명이다. 현대증권은 일정요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도 지급할 계획이다.

임영재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장은 "앞으로 경제캠프를 매 방학마다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대학생들이 자산관리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